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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항문소양증, 이 음료가 원인? … 치질 증상 제대로 파악해야

작성일 2024-03-28 첨부파일



신체에서 참을 수 없는 가려움증이 지속한다면,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겪게 된다. 그중 항문 주위에서 발생하는 가려움증이라면, 
더욱 큰 스트레스가 된다. 항문과 그 주변부에서 
불쾌할 정도의 가려움이 지속하는 질환을 ‘항문소양증’이라고 하는데, 
밤낮을 가리지 않고 가려움증에 시달리게 된다.


가려움을 참지 못하고 긁게 되면 피부 손상이나 감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장기간 방치 시 항문 주변이 회백색으로 변하고
항문 주름이 두꺼워져 치료가 어려워진다. 
항문소양증을 유발하는 원인에는 치질, 치루 등
다른 항문 질환에 의한 2차적 발생을 비롯해 잘못된 배변 습관과 
서구화된 식습관, 화학물질 접촉 등이 있다.

이중 식습관의 경우 놓치고 가기 쉬운 원인으로,
자극적이고 기름진 음식과 카페인, 유제품, 술 등에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증상이 있다면 이러한 음식의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현대인들이 자주 먹는 커피나 차, 콜라, 초콜릿 등의 
섭취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해당 음식에는 크산틴이라는
성분이 포함돼 있는데, 이는 항문 간지러움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항문소양증을 비롯한 치핵, 치루, 치열, 항문농양, 
항문궤양 등의 항문질환인 치질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한다. 
그러므로 치질의 원인과 항문질환 증상을 제대로 파악하여,
적절한 치질 치료 방법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치질이라 불리는 치핵은 항문 안쪽에서 배변 시 
충격을 흡수하는 쿠션 조직이 항문 밖으로 튀어나오는 질환으로,
항문 통증과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유전이나 영양 상태,
특정 직업, 노화, 임신, 변비 등이 원인으로, 증상의 심함에 따라
1~4도로 구분할 수 있다. 배변 시 항문 점막이 바깥쪽으로 나와 
손가락으로 밀어 넣어야 들어가는 3도 이상의 경우에는 
치질수술(치핵수술)이 필요하므로, 증상을 방치하지 말고 
초기에 대장항문외과에 내원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치루는 대부분 항문농양의 후속타로 농양이 터지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치루 증상에는 고름, 진물, 항문 냄새 등이 있다. 
이외 세균 감염이나 치열, 크론병 등에 의한 2차적 질환으로도 발생할 수 있어, 
발생 원인을 정확히 파악해 치료해야 한다.

서울GS항외과 관악구점 이승우 원장은 
“항문 통증이나 출혈, 가려움증 등의 증상은 치질의 증상일 수도 있고 
항문암이나 기타 다른 질환이 원인인 경우도 있으므로,
원인과 증상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증상 방치 시 
항문질환 수술이 필요하게 될 수 있으므로, 수치심, 공포심을 극복하고 
용기를 내 조기에 치료받는 것이 항문 건강 관리에 효과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이어 “증상의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과 치질 수술 방법 등이 달라지므로, 
치질 치료 잘하는 곳, 유명한 곳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후기 등을 살펴보며 
숙련된 의료진이 상주한 치질수술 병원을 선택해 개개인의 증상에 따른
맞춤 치료를 진행할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도움말: 서울GS항외과 관악구점 이승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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