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문농양은 무엇인가요? "
"항문 안쪽은 입 안쪽과 비슷한 부드러운 조직으로 외상이 쉽게 발생합니다"
항문에는 배변이 잘 되도록 미끄러운 점액을 분비해주는 항문샘(선)이 있습니다. 이 샘이 외상이나 이물질로 파괴되어 염증이 생기거나 세균이
직접 샘을 파고 들어가 곪는 경우를 항문농양이라 합니다. 때로는 치열의 합병증으로도 옵니다.
방치할 경우 복강이나 항문 주위의 피부로 농양이 터지면서 고름이나 진물이 나오는 상태를 치루라고 합니다. 항문 주위가 부어 오르면서 심한
통증과 발열을 동반하고, 걷기 힘들 정도로 통증이 심해져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3-4일에 거쳐 항문의 통증이 심해지면서 항문이 붓거나 몸살 기운이 들면 이 질환을 의심할 수 있고 치료는 외과적 수술방법으로 시행합니다.
일단 고름을 빼내는 것이 우선인데 고름만 빼내고 나면 세균이 들어간 길(치루관)이 남아서 나중에 치루가 될 수 있습니다. 치루가 되면 수술이
한차례 더 필요하게 됩니다.
서울GS항외과에서는 항문농양을 수술함에 있어서 가급적 세균이 들어간 치루관도 함께 제거해서 두 번 수술 받는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있습니다.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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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 감염괄약근 사이에 있는 항문선이 분변, 이물질 등에 의해 감염되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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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질환치열,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암 등에 의한 2차적 발생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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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 통증과 배뇨곤란, 뻐근함 등의 증상이 발생
항문 주변이 빨갛게 부어 오르고 항문의 일부분이 딱딱하게 변화
몸살이 난 것처럼 오한과 고열 발생
통증이 심해 걷거나 소변을 보기가 힘들어지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