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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화장실서 스마트폰 사용 '치질' 유발, 주의해야

작성일 2024-01-04 첨부파일



스마트폰은 일을 할 때도, 휴식을 취할 때도, 밥을 먹을 때도, 심지어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는 순간에도 예외가 아닐 정도로 대부분의 일상에서 함께한다. 
스마트폰을 보다 보면 어느새 시간이 훌쩍 지나가 있어 우리의 하루를 방해하기도 한다. 

◆치질에 걸릴 가능성 높아져 

특히 변기에 앉아서 휴대폰을 보고 있다면 배변시간이 길어지고, 복압과 항문압이 증가하여
항문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관악 서울GS항외과 이승우(대한대장항문학회 평생회원) 원장은 “실제로 변기에 앉아 
스마트폰을 집중해서 장시간 보면 치질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라며, “필요 이상으로 
배에 힘을 주어 복압이 늘어나고, 이로 인해 항문 주변 혈액순환에도 방해가 된다. 
혈관이 뭉치면서 웅혈이 되어 치질이 발생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변비 유발 우려도 

배변활동보다는 스마트폰 화면에 신경이 집중돼 있어서 변이 잘 나오지 않아 변비가 유발될 수도 있다. 
변비로 인해 항문에 과도한 힘을 주는 것도 치질 발생 가능성을 높이는 행위이다. 

이승우 원장은 “이에 변기에 오래 앉거나 항문에 과도한 힘을 주면서 변을 보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 
스마트폰을 보면서 볼일을 보지 않도록 해야 하며, 변의를 느껴 화장실에 들어가면 3~5분 이내로 마무리를 하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배변습관 개선 등 생활습관 교정 중요 

초기 단계 치질은 보존요법 만으로도 개선이 가능하다. 
초기에는 40도 정도 미온수 물에 항문을 5분간 담그면서 혈액순환을 돕고 
괄약근을 이완하도록 유도하는 좌욕을 하는 것이 좋다. 
건식 좌욕기를 이용해 항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승우 원장은 “바르는 약이나 먹는 약 등 병원에서 처방을 받은 약을 통한 약물치료도 
초기에 필요하다.”라며, “무엇보다 생활습관 교정을 위해서 배변습관을 개선해야 하며, 
변비에 도움이 되는 섬유질이 많이 포함된 식단을 위주로 식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증상 초기 병원 방문 필수 

증상이 있는 초기에는 바로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이들이 치질이라는 질환 자체보다는 진료를 받을 때 수치심, 
과정과 수술 후 통증에 대한 공포심 때문에 병원 방문을 꺼린다. 
수치심과 공포심을 극복하고, 효과적으로 내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의료진으로부터 치료를 받으면서 항문 건강을 지켜나가야 한다. 

이승우 원장은 “운전직이나 사무직처럼 장시간 오래 앉아 일을 하는 이들에게도 
치질이 많이 발생하는데, 최근에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화장실에 앉아있는 
습관으로 치질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생활습관을 개선해 치질 초기에 
증상을 바로잡아야 하며, 증상이 있을 때 가격, 비용, 후기로 유명한 곳 보다는 
잘하는 곳의 숙련된 의료진이 있는 곳을 바로 내원하여 조기 치료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기사본문 : https://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59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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