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으로

커뮤니티

서울GS항외과 공지사항 및 온라인상담 공간입니다.

공지사항

[언론보도] 항문질환 치질, 모임 회식이 많은 연말연시 조심해야

작성일 2019-12-04 첨부파일


음주가 잦아지는 연말연시에는 모임과 회식이 많아 자연스럽게 피로가 쌓이게 된다. 
이러한 생활 습관은 항문 건강에 악영향을 주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항문질환 치질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항문에 이상 증세가 나타나는 현상을 말한다. 
하지만 치질을 앓는 이들의 경우 부끄러움과 수치심 등으로 인해 
대장항문외과 진료를 망설이다 정확한 진단이나 치료의 적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누구에게 터놓기 어려운 항문 질환은 치질, 항문 열상, 항문 농양, 항문 가려움증, 
항문 부어오름 등 다양한 증상을 보인다. 그중 흔히 발생하는 치질은 
사무실 의자에 앉거나 오래 서서 일하는 직업인 경우, 오랫동안 화장실 변기에 앉는 등의 습관으로 인해 
일상 생활에서도 과도한 통증을 느끼게 되기에 평소 습관을 개선하여 
통증을 완화하거나 치질 발생을 예방하는 치료법에 대해 알아 두는 것이 좋다.

치질은 보통 내치핵과 외치핵으로 나눌 수 있는데 항문 안쪽 치상선 (항문안 약 1.5cm 정도에 위치)을 경계로 
그 위에 생긴 경우를 내치핵, 그 아래에 생긴 경우를 외치핵이라고 하고 위아래에 다 생겼으면 혼합 치핵이라고 한다.
내치핵의 주된 증상은 탈항과 출혈이며 외치핵의 주된 증상으로는 혈전과 췌피(피부가 늘어진 것) 양상을 보인다. 
출혈은 피가 변과 섞여나오는 양상보다는 주로 변을 본 후 변기로 떨어지는 양상을 보이는데 
고령의 환자에서는  다른 질환이 의심될 수 있으므로 대장항문외과를 찾아 
임상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개선하는 바람직하다.

치질 증상 치료는 증상이 비교적 심하지 않거나 수술을 원하지 않을 때 하는 방법이 있다. 
주로 좌욕과 변비 예방, 연고 등을 사용할 수 있으며, 좌욕은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치료 방법으로
항문 통증의 주원인이 되는 항문괄약근의 경련을 이완시켜 통증을 가라 앉힌다. 
또한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상처의 치유를 돕고, 혈전이 녹는 것을 도와 준다. 
좌욕하는 방법은 미지근한 물을 좌욕기나 대야에 준비하고 하루 2-3회 정도 
약 5분 정도 항문을 담그고 앉아 있으면 된다. 이렇게 하기 힘든 경우에는 반신욕을 해도 된다. 
하지만 근본적인 치질 치료 방법으로는 수술적인 방법으로 진행된다. 
3도와 4도 치핵인 경우 수술을 받는 것이 좋고, 2도 정도의 치핵이어도 
증상이 심한 경우는 수술적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수술은 치핵을 제거하는 치료이고, 
탈항되는 내치핵 덩어리나 늘어진 외치핵을 제거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관악구 신림역 서울GS항외과 전문의 이승우 원장은
 "치질 예방 및 완화하기 위해서는 평소의 배변 습관, 식습관 개선 등에 신경을 써야한다. 
출혈과 통증 등 항문 질환 증상이 느껴졌다면 반드시 대장항문병원을 찾아 
의료진에게 진료 받는 것을 권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원장은 "치질은 개개인마다의 증상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방치하거나 민간요법으로 치료를 할 경우 항문 질환을 악화 시킬 수 있다. 
그렇기에 반드시 항문 질환을 중점적으로 치료 및 개선 가능한 의료진과 상의한 후 
치료방법을 결정해야 한다. 또한, 재발하지 않는 치료를 위해서는 반드시 체계적이고 
맞춤형 항문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언론보도] 항문질환 치질, 모임 회식이 많은 연말연시 조심해야




로그인

로그인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아이디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