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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치질 수술이 변실금 동반?…항문 건강 위한 효과적 방법은?

작성일 2023-10-10 첨부파일

 

 

 

우리는 항문을 통해 대변을 체외로 배출하게 된다. 

 

활발한 대장 활동과 규칙적인 배변 습관은 우리 인체가 건강하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는 만큼 항문 건강 관리도 꼼꼼히 해야 한다. 

 

하지만 치질이 있는 이들은 그렇지 못하다. 

 

통증, 출혈 등을 동반하는 치질 증상으로 인해 정상적인 배변활동도 어렵고 삶의 질도 저하돼 일상생활에 여러 불편함을 겪게 된다. 

 

◆치질이란? 

 

치질은 치핵, 치루, 치열 등을 아우르는 항문 질환이다. 

 

이 중에서도 치핵이 가장 흔한 증상인 만큼 치질이라고 하면 대부분 치핵을 의미한다. 

 

신림 서울GS항외과 이승우(대한대장항문학회 평생회원) 원장은 “항문 안쪽의 충격, 자극 등을 흡수해주는 조직이 항문 밖으로 돌출된 상태로 장시간 앉아서 볼일을 보는 배변 습관이 있거나 학생 또는 사무직 등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긴 이들에게 흔하게 발생한다.”라고 설명했다.  

 

◆치핵 단계별 특징 

 

치핵은 진행 단계에 따라서 1~4기로 나뉜다. 

 

1, 2기는 출혈과 통증이 동반되지만 심각한 수준은 아니며 돌출된 조직은 다시 안으로 들어간다. 

 

하지만 3기에는 치핵을 손으로 밀어 넣어야 들어가고, 4기는 억지로 넣어도 조직이 들어가지를 않는다. 

 

이승우 원장은 “이에 1, 2기는 비수술 치료로 증상을 개선할 수 있지만 보통 3기부터는 수술적인 치료를 해야 한다. 하지만 간혹 치질수술을 하고 난 이후에 부작용으로 괄약근이 손상돼 변실금 증상이 뒤따른다고 해 수술에 대해서 두려워하는 이들이 많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이유 뿐만 아니라 치질이라는 질환 특성상 병원 진료를 받을 때 수치심이 들고, 치료와 수술 과정에서의 통증에 대한 공포심 때문에 수술을 쉽게 결정하지 못하기도 한다.”라고 덧붙였다.  

 

◆“변실금 발생 가능성 적어” 

 

치질의 경우 항문을 조여주는 괄약근이 아닌, 항문 내부의 쿠션조직이 늘어난 것을 제거해주는 수술이다. 

 

즉 괄약근을 건드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치질 수술을 한다고 해서 변실금이 무조건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 

 

이승우 원장은 “심한 치질은 제거해야 하는 부위가 많아서 항문이 좁아지게 되는데, 과거에는 다시 항문을 확장해주는 수술을 진행해서 항문 근력이 약해져 변실금이 발생하고는 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절제 부위를 최소화하기 때문에 괄약근 손상이 거의 없어 변실금이 발생할 가능성도 적다.”라고 밝혔다.  

 

◆정확한 검사 후 효과적 방법 결정해야 

 

따라서 치질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추천하는 검사를 받아보고, 진행 상태 등에 따라서 효과적인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

 

이승우 원장은 “수술이 불가피하다면 조직을 적당히 제거하면서 다른 항문 조직이나 근육은 건드리지 않는 선에서 최소 절제로 시술을 진행 할 수 있어야 한다.”라며, “유명한 곳의 가격과 비용, 후기 등을 살펴보며 치료를 받고자 하지만 많은 환자 분들은 치질이라는 질환을 진료받을 때 느껴지는 수치심, 통증에 대한 공포심으로 내원을 꺼리시는 분들이 많고 수술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의료진은 환자분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한 사람이라는 점을 기억하며, 치료를 늦추지 말고 숙련된 의료진과 다양한 후기, 장비, 체계적인 치료 시스템을 갖춘 잘하는 곳을 선택하여 하루 빨리 대응을 해 항문 건강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기사본문 : https://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57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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