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으로

커뮤니티

서울GS항외과 공지사항 및 온라인상담 공간입니다.

공지사항

[언론보도] 만성 치질vs 급성 치질…차이점과 올바른 관리법은?

작성일 2023-09-19 첨부파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9년, 2020년 모두 치질로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 수가 60만 명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마다 환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만 50세 이후에는 유병률이 약 50%인 흔한 질환인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치질 중 가장 흔한 ‘치핵과 치열’

치질은 항문 주변에 있는 혈관이 수축해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발생하는 질환이며, 치핵, 치열, 치루 등을 통틀어 말한다. 

 

이 중 가장 흔한 것이 치핵과 치열이다. 

 

◆치질 증상 초기 접근 중요 

치질은 정맥이 늘어나 점막이 항문 밖으로 돌출되는 양상을 보이며, 점막이 찢어져 출혈이 있다면 치열, 고름이 생기고 항문 분비물이 있다면 치루에 해당한다. 

 

대부분 극초기의 치질은 흔하게 겪는 증상이며, 자연 치유가 가능하다. 

 

관악 서울GS항외과 이승우(대한대장항문학회 평생회원) 원장은 “하지만 반복되는 치질 증상은 습관성이 되어 결국 만성치질로 이어지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급성치질…보존요법, 생활습관 개선으로 호전 가능

치질은 급성치질, 만성치질로 유형이 구분되며, 그 증상에 따른 치료 방법에 차이가 있다. 

 

급성의 경우 배변 시에 과도하게 힘을 주거나, 변비로 인해 단단한 변을 보게 되었을 때에 상처가 생겨 출혈 및 통증을 유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승우 원장은 “급성치질은 식단과 운동 등 보존요법, 생활습관 개선으로 호전이 가능하다. 식이섬유가 풍부히 함유된 음식을 먹고 좌욕 등을 해 혈액순환을 하면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방치시 만성으로 이어져 

하지만 이때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만성으로 이어진다. 

 

만성치질은 보존요법으로는 증상 개선이 어렵다. 

 

이승우 원장은 “피부 꼬리, 항문 폴립과 같은 살덩어리가 밀려나와서 만져지며, 수술로 이를 제거해주어야 한다. 항문 압력을 측정하고 병변 부위를 절제해주어 만성 증상을 개선하는 치료가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급성치질

급성치질이 모두 만성치질이 되는 것은 아니며, 급성 증상 발생 시 며칠 만 신경을 써도 충분히 증상 호전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쭈그리고 앉는 습관, 잦은 변비, 서구화된 식단에 따른 식사와 같은 생활습관을 계속 유지한다면 이는 만성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개선하면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승우 원장은 “치열, 치액 등의 항문질환은 조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평소에 적절한 운동을 하고 수분을 자주 섭취해주며, 섬유질이 풍부한 식단을 위주로 식사하는 것을 권한다.”라며, “배변 시 장시간 앉아서 휴대폰을 보는 등의 습관은 자제해 주어야 하며, 증상이 있을 때 초기에 내원하여 검사를 받아보고 그에 맞는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출저: 메디컬월드 (https://medicalworldnews.co.kr/news/)



로그인

로그인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아이디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