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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여름철 과도한 다이어트, 치질 등 항문 건강 약화 우려 ‘주의’ 필요

작성일 2023-06-08 첨부파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체중을 감량하고 몸매를 관리하기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이들이 많다.  

 

관악 서울GS항외과 이승우(대한대장항문학회 평생회원) 원장은 “원하는 아름다운 몸매로 개선이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과도한 다이어트는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라며, “특히 간과하기 쉬운 것이 ‘항문’ 관련한 건강이다.”고 밝혔다. 

◆과도한 다이어트가 치열로 이어져 

다이어트를 과도하게 할 경우 변비가 되기 쉽고, 이것은 치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건강한 다이어트는 적당한 양으로 식사를 하는 식단 관리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의 운동이 중요한데, 음식 섭취량을 최소화하면서 절식을 할 경우 소화기관의 운동이 더디게 되면서 변비가 되기 쉽다. 

 

◆변비…항문질환 발생 가능성 높여 

변비는 항문질환의 발생 가능성을 높인다. 

 

지나치게 제한적인 식습관, 영양소 섭취 부족은 부드러운 대변이 아닌 딱딱한 변을 유발하게 된다. 

 

이에 볼일을 볼 때 딱딱한 변, 그리고 압박감 등으로 인해서 항문 조직을 약화시켜 항문 하부 피부가 찢어지는 치열이 발생할 수 있다. 

 

◆치열 초기부터 심할 경우 

치열 초기는 항문이 따끔하면서 볼일을 보고 난 이후에는 휴지에 피가 조금 묻어나는 정도인데, 심한 변비일 경우 대변을 볼 때 충격이 지속되어 상처가 더 깊어지고 넓어진다. 

 

심할 경우 배변을 본 후에는 항문 주위가 전체적으로 뻐근하고, 상처 바닥으로 괄약근이 노출이 되기도 한다.  

 

◆여름철 앞두고 초절식 감행

여름철을 앞두고 많은 여성들은 칼로리 섭취를 줄이기 위해서 음식을 적게 먹는 초절식을 감행하는 경우가 많다. 

 

이승우 원장은 “이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대변양이 감소하고, 제때 대변 배출이 잘되지않아 오랜 시간 장에 머물다가 수분이 빠져나간 딱딱한 변이 배출되는 과정에서 항문 주위를 손상시킨다.”고 말했다.  

 

◆10대에도 나타나는 치열증상  

최근에는 10대 청소년들에게도 다이어트 열풍이 불면서 다이어트로 인한 이와 같은 치열 증상이 상당히 많이 나타나고 있다. 

 

이승우 원장은 “치열은 초기에 약물치료, 온수 좌욕, 식단 조절 등으로 관리할 수 있지만 만성이 될 경우 항문의 탄력성도 떨어지고 세균이 들어가 감염이 되어버린 상태라면 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다.”라며, “따라서 치열을 예방하고, 항문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변비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영양소 균형 잡힌 식단 중요 

다이어트를 한다고 하더라도 극단적으로 음식 섭취량을 줄이거나 식사를 거르는 것보다는 영양소의 균형이 적당히 이루어진 식단,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위주로 섭취할 수 있어야 한다. 

 

이승우 원장은 “요즘과 같은 초여름에는 다이어트로 인해 치열이 발생해 내원하는 여성 환자들이 상당히 많다. 극단적인 다이어트보다는 건강한 체중, 몸매 관리로 항문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어야 하며 치열 증상이 조금이라도 느껴지면 조기에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출처 : 메디컬월드 뉴스 (https://medicalworldnews.co.k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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