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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부끄러움보다 치료 우선인 임산부 치질.. 방치하다 수술 택하는 사례 늘어

작성일 2020-06-10 첨부파일

최근 임산부를 중심으로 젊은 세대의 치질 발병률이 높아지며, 

치질 증상에 따른 치료 시기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보통 치질은 치핵, 치열, 치루 등 항문 관련 질환을 일컫는 말이지만, 일반적으로 항문 질환 중 치핵을 가리키는 의미로 사용된다.

치핵은 항문의 정맥이 부풀며 항문 주변의 피부와 점막이 혹처럼 늘어져 항문이 돌출된 듯한 증상을 겪는다. 

이로 인해 심한 항문 출혈을 겪거나, 늘어진 점막이 스스로 들어가지지 않으면 치질 수술이 필요하다.

 

치질 발병률은 50대 이상에서 높은 편이지만, 최근에는 2030 치질 환자도 크게 늘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치질 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을 방문한 환자는 61만 명으로, 그중 35%가 20~30대 환자였다.

 

다른 세대에 비해 20~30대는 유독 여성에게서 치질이 흔하게 발생한다.

그 원인으로는 무리한 다이어트로 변비가 왔거나, 변기에 오래 앉아 있는 잘못된 배변 습관 등이 있다. 

여기에 여성이라면 임신 후 임산부 치핵, 즉 임신 치질에 걸리기 쉬워진다.

 

임신 치질은 항문 건강을 유지하던 여성이라도 흔히 겪을 수 있는 증세다. 

임신 후 태아가 자라면서 대장 운동과 항문 주위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변비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또 임신이 지속될수록 정맥 확장이 촉진되면서, 초기보다는 임신 6~9개월 사이에 임산부 치핵이 더 쉽게 발병한다.

 

대장항문외과 '서울GS항외과'의 이승우 원장은 "20~30 여성이나 임산부 치질 환자들은 치질 치료를 부끄럽다고 방치해, 

수술이 필요한 상황까지 악화한 후 뒤늦게 병원에 방문한다"라며 "치질도 발병 초기에는 생활 습관 개선이나 약물 등 

보존적인 치료 방법으로 개선할 수 있는 만큼, 증세를 느낀 후 적기에 대장항문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 원장은 "최근에는 치질 수술 시간도 15분 안팎이면 끝나는 데다가, 

회복 및 입원 기간도 1박 2일밖에 소요되지 않아 부담이 덜하다. 

하지만 출산을 앞둔 만큼 항문 수술 후 회복 등에도 치중한 전문 병원에서 

구체적인 치료 방법을 상담해볼 것"이라는 설명도 잊지 않았다.

 

 

http://www.psychiatric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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