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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임산부 치질, 안전한 출산 위해 조기 치료가 중요

작성일 2020-04-17 첨부파일

 

 

치질은 매우 흔한 항문질환으로, 나이와 성별과 무관하게 나타난다.

 

대게는 50세 이상의 성인들 중 50%가량이 불편함을 느끼는데,

 

임산부들의 70%가량이 치질 증상을 경험하게 된다.

 

평소 항문 건강에 문제가 없다고 하더라도 임신을 하게 되면 흔하게 발생한다.

 

 

 

치질에서 가장 흔한 것이 바로 치핵으로,

 

항문이나 직장하부의 정맥층이 늘어나서 덩어리를 형성하는 것을 말한다.

 

항문이 찢어지는 치열이나, 염증 발생으로 직장과 항문 사이의 구멍으로

 

분비물이 나오는 치루도 치질에 포함된다.

 

그중 임산부들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것은 바로 임산부 치핵 증상이나,

 

통틀어서 임신 치질로 부른다.

 

 

 

흔한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치질은 여전히 부끄러운 질환으로 인식된다.

 

특히나 임산부 치질 환자의 경우 여성이라서 더 부끄러움을 느끼기도 한다.

 

하지만, 임산부들에게 이 치질은 매우 흔한 증상이다.

 

임신을 하게 되면 여러 이유로 변비가 발생을 하기 쉽기 때문에 치핵으로 이어질 수 있다.

 

임신 초기보다, 중기에서 출산이 임박한 마지막 달로 향해 갈수록 6~9개월 사이에 많이 나타난다.

 

 

 

태아가 뱃속에서 자라면서 장기들은 눌리게 되고, 대장 운동이 느려진다.

 

또한 항문 주위가 압박이 되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변비가 발생한다.

 

항문 주변의 혈류는 마지막 달로 갈수록 더욱 정체되면서 주위의 혈관은 늘어나고,

 

그 덩어리가 밖으로 튀어나오는 치핵이 생기는 것이다.

 

 

 

치질 증상은 저절로 호전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제때 치료하지 않아서 심해지는 경우들도 많다.

 

임신 전 걸린 치질이 임신 후 심해지기도 하며,

 

그전에는 항문질환이 없다가 임신으로 인해서 치질이 발생하기도 한다.

 

초기에는 가렵거나 따가운 증상에서 그치지만, 배변에서 출혈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배변 시 안쪽 점막이 밖으로 빠져나왔다가 스스로 들어갈 수도 있다.

 

이렇게 튀어나온 점막이 스스로 들어가지 못하고 휴지를 댄 손으로 밀어 넣어야 하는 경우,

 

그리고 손으로 밀어 넣어도 들어가지 않는다면 치료가 시급한 경우다.

 

 

 

임산부 치질은 상태가 악화되면 출산을 할 때에도 신경이 쓰일 수 있고,

 

치료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출산 이후 심해질 가능성도 있으니 미리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산모가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스트레스가 없어야 태아도 건강하며

 

출산도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평소에 꾸준한 좌욕과 더불어, 치질 완화 연고 등을 바르며

 

항문외과 전문의에게 상담 및 진료를 받아야 한다.

 

 

 

기사바로보기▶  http://www.kidd.co.kr/news/21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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