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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겨울철 심해지는 치질, 증상별 접근법도 달라…올바른 접근 필요

작성일 2023-02-13 첨부파일



겨울철 추운 날씨는 혈관 및 근육을 수축하게 만든다.  

 

이로 인해 항문 주위 혈액순환도 지장을 받아, 겨울이면 항문질환이 악화되는 이들이 많다. 

 

낮은 기온 외에도 생활 및 배변 습관, 다른 질환의 여부 등 항문 질환 원인은 다양하다. 

 

◆치질이란? 

관악 서울GS항외과 이승우(대한대장항문학회 평생회원) 원장은 “항문 질환 중에서도 치질은 대표적인 항문 통증 원인으로 지목된다. 치질은 치핵, 치열, 치루, 항문농양 등 항문에 생기는 모든 병을 지칭하며, 일반적으로는 치핵의 의미로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치핵은 항문의 정맥이 부풀어서 덮고 있는 점막과 피부를 혹처럼 늘어지게 만드는 질환이다. 

 

정맥의 비정상적인 확장이나 정맥을 고정하는 결합조직이 느슨해지는 것이 근본적인 치질 원인이며, 유전력이나 영양상태, 특정 직업, 노화, 임신 등이 영향을 준다.

 

◆주요 치질 증세

주요 치질 증세에는 항문 가려움증과 항문 통증, 항문 출혈 등이 있다. 

 

치질 증상의 심함 정도에 따라 총 4단계로 구분할 수 있으며, 증상에 따른 치질 치료를 적용할 수 있다. 

 

◆1, 2단계 특징 

1단계는 초기 단계로 배변 시 출혈만 있는 경우이며, 2단계는 배변 시 항문 안쪽 점막이 밖으로 나왔다가 스스로 들어가는 경우를 말한다.

 

이승우 원장은 “1, 2단계는 치질 증상이 심하지 않은 상태로, 해당 치질 단계에서는 생활 습관 및 배변 습관 개선과 함께 약물치료로 증상을 호전할 수 있다. 수분과 식이섬유의 충분한 섭취와 규칙적인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온수 좌욕 등이 통증 및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화장실에서는 핸드폰 등을 하는 습관을 지양하고, 3~5분 이내에 변을 보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다. 

 

이승우 원장은 “약물 치료는 변을 부드럽게 하기 위한 완화제를 처방하며, 치핵의 부종을 감소시키는 항염증 약물이나 진통제를 적용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3, 4단계 특징 

3단계는 배변 시 항문 점막이 바깥쪽으로 나와 손가락으로 밀어 넣어야 들어가는 경우이며, 4단계는 빠져나온 치핵을 손으로 밀어 넣어도 들어가지 않는 경우이다. 

 

3단계 치질 단계 이상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특히 4단계는 혈액순환이 차단되면 조직이 죽을 수 있어 응급수술이 필요하다. 

 

출혈이 심한 2단계 이상의 치핵도 치질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이승우 원장은 “치질은 방치 시 증상이 점점 심해져 결국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기 때문에 증상 악화 전 병의원에 내원해 증상에 따른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술적 치료는 치질 증상에 따라 적합한 치질 수술 방법을 적용할 수 있고, 일반적으로 약 15분 내외의 수술 시간으로 안전하고 편하게 수술을 진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출저 : 메디컬월드뉴스 (http://medicalworldnews.co.k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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