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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치질 수술 피하고 싶다면 조기병원 방문·치료 중요

작성일 2022-07-15 첨부파일




치질은 항문에 생기는 질환을 통칭해 부르는 용어지만 일반적으로 치핵을 치질이라고 부른다. 이외에 치루, 치열 등이 치질에 포함된다.  

 

치질이 생기면 배변을 하거나 의자에 앉을 때 큰 불편을 느끼게 되므로 초기에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관악 서울GS항외과 이승우(대한대장항문학회 평생회원) 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치질이 있어도 항문질환이라는 이유로 수치심을 느껴 병원 방문을 미루는 경우가 많다. 처음에는 약물 복용으로 호전이 가능한 상태였다 하더라도 방치하면 수술이 필요한 상태까지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치핵 3기, 4기 특징은? 

일반적으로 치핵 3기 혹은 4기인 경우, 보조술식이 실패한 경우 치질수술을 하게 된다. 

 

치핵 3기란 일반 활동 시에도 돌출이 되고 손으로 집어넣어야 들어가는 경우를 말한다.

 

4기는 손으로 넣어도 들어가지 않고 심하면 괴사까지 생긴 상태를 말한다. 

 

이승우 원장은 “돌출되지 않는 치핵 1기나 배변과 함께 돌출되지만 저절로 환원되는 치핵 2기에는 보존요법이나 보조술식으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치질예방법과 알아두면 좋은점 

따라서 보존적 치료가 가능한 1기나 2기에 병원을 방문해 증상에 맞는 치료를 진행하면 수술을 하지 않고도 일상생활의 불편을 개선할 수 있다. 

 

평소 물과 과일 채소 등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해 배변을 원활히 하고, 꾸준히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도 장운동을 도와 치질예방에 효과적이다.

 

이승우 원장은 “치질은 50대 이상에서 50% 이상 발병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특히 임산부 치질, 20대 여성 치질 등 젊은 여성들이 부끄러움을 느껴 병원 방문을 미루다 조직괴사까지 겪는 경우를 발견하기도 한다.”며, “치질은 부끄러운 병이 아니라는 인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만약 항문출혈, 항문농양 등이 나타나거나 치핵이 심해져 계속 돌출되어 있는 상태라면 응급 상황일 수 있기 때문에 병원을 즉시 방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

http://medicalworldnews.co.k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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