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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하지정맥류 원인ㆍ증상 … 초기에 놓치지 말고 치료해야

작성일 2021-07-27 첨부파일

 

 

하지정맥류는 하체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혈관질환이다. 혈액의 흐름을 항상 심장 방향으로 일정하게 유지하는 ‘판막’이 손상이 되어서 혈액이 정체되거나 역류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이는 진행성 질환이기에 초기에 증상이 나타난다면 잘하는 곳을 방문하여 빠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원인은 선천적, 후천적으로 구분된다. 선천적인 요인으로는 다리 정맥의 판막이 약하게 타고난 것이 주된 원인이다. 같은 환경이라고 할지라도 판막 자체가 약하다면 쉽게 손상이 되기 쉽다. 즉 가족력이 강한 질환이다. 후천적으로는 오래 서서 일하는 직업, 피임약 복용, 여성의 경우 임신, 그 외에 고령자, 비만, 호르몬 치료 등이다. 하체에 지속적인 자극이 가고 혈액이 원활하게 돌지 않을 경우 발생할 수 있다.

이는 장기간에 걸쳐서 진행이 되며, 멈추지 않고 지속이 되는 만큼 조기 발견과 치료가 필요하다. 하지만 증상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들이 많아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병원을 방문해볼 필요가 있다. 주된 증상은 저녁에 다리가 많이 붓고 아픈 것, 새벽에 잘 때 쥐가 자주 나는 것, 하루 종일 서거나 앉아서 일해 다리가 자주 피곤한 것, 혈관이 확장되어 외관 상 울퉁불퉁 파랗게 또는 빨갛게 드러나 보이는 것 등이다.

미관상 보기에도 좋지 않지만 일상생활을 방해하는 여러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기에 여러 방법을 통한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오래 방치하면 깨끗하지 않은 피가 고여 있어 피부염, 피부궤양, 정맥염 등이 오고, 피가 굳어 혈전이 되어 심폐기능 이상도 초래할 수 있다.

여기에 적용되는 몇 가지 치료방법이 있다. 먼저 ‘혈관경화요법’은 망가진 정맥을 선별하여 혈관을 딱딱하게 경화한 후, 체내로 분해 흡수시켜서 영구적으로 없애는 방법이다. 병변의 위치와 정도에 따른 차이가 있는데 1회당 30분, 1달 간격으로 반복 시술을 한다.

다음으로는 비수술적인 방법인 ‘레이저치료’다. 문제가 있는 정맥 내부에 레이저 광섬유를 삽입하여 정맥 내막을 태우고 혈관을 수축시키는 방법이다. 절개를 하지 않아 수술 후 흉터를 최소화시킬 수 있고, 혈관 및 신경과 피부조직 손상이 적어 안정적이다.

‘정맥발거술’은 하지정맥류의 가장 근본적인 치료법이다. 문제가 되는 혈관을 수술적 방법을 통해 제거하는 것으로, 혈관이 심하게 울퉁불퉁하거나 혈전이 있어 혈관 전용 레이저 수술이 부적합한 경우 시행된다.

마지막은 ‘베나실 치료’로, 기존 치료법이 혈관을 제거하거나 손상을 주었던 것과 다르게 생체접착물질을 이용하여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는 방법이다. 생체접착제는 혈액과 접촉하면 빠르게 굳는 성질이 있어 역류하는 혈관을 폐쇄할 수 있다.

서울GS항외과 이승우 원장은 “하지정맥류는 판막의 문제이기 때문에 스스로 치료가 되지 않고, 해당 부분에 접근하여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며 “현재 증상의 정도, 진행 속도 등을 파악하여 적절한 방법을 택해야 하는 만큼 관련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고 조언했다.<도움말: 서울GS항외과 이승우 원장>

출처 : 메디소비자뉴스(http://www.medisobiz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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