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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손등에 도드라진 혈관 ‘손등정맥’, 주사 치료로 개선 가능

작성일 2020-09-10 첨부파일



나이가 들면서 우리 몸의 피부층은 전체적인 노화를 겪으며 탄력이 감소하게 된다. 이는 혈관도 마찬가지다. 
노화로 인해 피하지방층이 얇아지거나 혈관벽의 근육세포가 자연사하면서 정맥도 탄력을 잃게 된다. 
이에 손등 핏줄이나 팔 핏줄 등이 하지정맥류처럼 튀어나오는 현상을 겪게 된다.

또한 평소 손과 팔의 사용이 잦은 이들의 경우도 해당 부위에 미세 근육이 발달하면서, 
손등이나 팔 혈관을 싸고 있는 평활근이 함께 발달해 이러한 손등정맥이 발생할 수 있다.

손등 힘줄이 도드라지는 것처럼 손등 혈관이 불룩 튀어나오는 손등정맥은 손등의 나이를 실제 나이보다 훨씬 늙어 보이게 만들어, 
외적인 콤플렉스로 작용할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손등이 노출되는 것을 피하게 돼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으며, 
스트레스로 인해 심리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

손등정맥은 지속해서 진행되는 하지정맥류와 달리 필수적으로 혈관 치료가 필요한 혈관질환은 아니다. 
이에 정맥 제거 등의 하지정맥류 수술 방법과는 그 치료 과정도 다르다. 
치료 방법은 먼저 정밀 피하정맥 초음파 검사를 통해 손등정맥류의 원인이 
단순한 노화인지 아니면 병적인 역류나 정맥 기형을 동반하는지 등을 진단한다. 

혈관 초음파를 한 후에는 주사 치료를 통해 손등에 튀어나온 혈관을 없애는 방법으로 통증이나 흉터 없이 손등정맥을 치료할 수 있다. 
한 번의 주사 치료만으로 손등에 튀어나온 혈관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으며, 
치료 후 2~3시간이 지난 후에는 샤워 등의 일상생활도 가능하다. 
치료 부위에 약간의 통증이나 혈전 생성, 멍 등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3~5일 이내에 자연스럽게 회복된다.  
서울GS항외과 이승우 원장은 “손등의 정맥이 튀어나오는 손등정맥은 노출이 잦은 손등에 보기 싫은 모양을 형성하고, 
훨씬 나이 들어 보이는 손을 만들어 열등감이나 우울감을 겪을 수 있다”며 “
주사 치료를 통해 손등에 튀어나온 혈관을 제거해도 심장으로 가는 혈관이 막히지 않으며, 
촘촘하게 구성된 정맥망을 통해 원활한 혈액 순환이 가능해 건강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건강에 문제가 생길까 염려돼 극심한 스트레스에도 손등정맥 치료를 시도하지 못했다면, 
병원에 방문해 충분한 상담 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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