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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가장 좋은 대장암 예방 방법’ 대장내시경, 휴가철 맞아 검진 수요 증가

작성일 2020-08-21 첨부파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건강관리를 위한 대장내시경 검진을 위해 대장항문병원 및 항문외과 등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소화계의 마지막 관문인 대장은 음식물이 가지고 있는 수분과 전해질을 흡수하고, 남은 찌꺼기를 저장, 배출하는 기능을 한다. 

최근 음식 문화가 서구화됨에 따라, 육류의 섭취 비율이 증가하고 

섬유질이나 비타민D 등의 섭취가 부족해지면서 국내 대장암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대장암이 위암에 이어 국내 암 발병률 2위에 오르며, 

최근 10년 사이 발병률이 2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서구화된 식습관뿐만 아니라 

지나친 스트레스와 음주, 흡연, 탄 음식의 섭취, 운동 부족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대장암의 95% 이상은 대장 내 용종이 자라면서 발병한다. 이에 대장내시경을 통해 대장 내 용종을 제때 제거해주면, 

대장내시경 검진만으로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다. 주로 50세 이후에 발생률이 높은 대장암의 특성을 고려해 

국가에서도 만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대장암 예방을 위한 건강검진을 제공하고 있으니, 

해당자는 1년에 한 번 대장 검사를 받아 대장암을 예방하길 권고한다.

 

대장암 초기증상은 별다른 징후가 없는 경우가 많으며, 보통 어느 정도 병이 진행 후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연령에 상관없이 만성 변비나 설사 등 배변 습관에 변화가 생기거나 항문출혈로 인한 혈변 및 복부팽만감∙복통이 있는 경우, 

이유 없는 빈혈이나 체중이 감소하는 경우 등 대장암 증상으로 보이는 의심증상이 있을 시에는 

반드시 치질병원이나 대장항문외과를 방문해 대장내시경으로 질환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대장내시경은 대장용종과 대장암뿐만 아니라, 대장게실과 궤양성 대장암, 크론병, 

장결핵, 내치질, 외치질 등의 대장 관련 질환을 확인할 수 있다. 

검사 전 장 세척제를 복용해 장을 깨끗하게 비워내는 과정이 필수며, 

검사 3일 전부터는 씨 있는 과일이나 견과류, 해조류 등 대장내시경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음식물의 섭취를 금하는 것이 좋다.

 

검사는 항문을 통해 내시경을 넣어 공기로 장을 부풀리면서 맹장까지 삽입하는 방법으로, 

환자가 불편함을 느낄 수 있어 통증 및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근에는 수면 유도 약제를 주사해 

수면 상태에서 검사를 진행하는 수면대장내시경을 많이 시행한다. 

수면대장내시경은 내시경 삽입 전 수면유도제를 흡입해 통증없이 검사가 가능하며, 

검사 도중 움직임을 최소화해 검사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서울GS항외과 이승우 원장은 “수면대장내시경은 검진 후 일정 기간의 휴식과 보호자 동반이 필요하고 당일 운전이 금지돼, 

휴가철을 이용해 대장내시경 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며 

“대장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는 질환으로, 정기적인 대장내시경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완치율을 높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전했다.

 

이어 “대장암 예방을 위해서는 지나친 고단백, 고지방 식단과 붉은 고기의 섭취를 지양하는 것이 좋으며, 

섬유소와 칼슘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며 “규칙적으로 적절한 신체 활동을 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과도한 음주는 대장암 발생률을 높일 수 있어 지양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http://www.psychiatric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1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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